신라그룹은 지난 12월 19일(목) 한해를 돌아보고 신년을 준비하는 '그룹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박성진 신라그룹 부회장과 신용문 신라홀딩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7개 계열사 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순서로 계열사들의 당해년 실적 및 신년

사업계획 발표 및 토론, 혁신상 시상식 등이 진행됐으며, 2부 순서로는 지난 한해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단합하는 송년의밤으로 이어졌습니다.

신라그룹은 이날 경영전략세미나를 통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추가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현재의 사업과 경영체계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이 필수라는

공감을 바탕으로 2020년 핵심 사업과제를 '조직 및 사업 원점에서 재 구상' '인적 쇄신을 통한 체질개선' '해외 현지 사업역량 강화' 등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박성진 부회장은 5시간에 걸친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우리 신라그룹이 가진 경영자원을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라며 신년에는 수익성 개선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